[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2015 포항시태권도협회 유공자 시상식 및 태권도인의 밤이 지난 16일 티파니웨딩에서 열렸다. 이날 문영길 포항시태권도협회장을 비롯 장종두 남구청장,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 박명재 국회의원, 장두욱 경북도의원, 김중기 포항시생활체육회 수석부회장, 윤승권 포항시체육회 부회장 등 200여명의 협회원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세계태권도연맹과 국기원 표창장을 비롯해 60여개의 시상이 이뤄졌다. 문영길 회장은 "태권도 인구 저변확대에 일념으로 우수선수 인재육성에 혼신을 다하며 30만 관내 태권도가족의 위상과 저력으로 웅도경북의 꿈이 실현돼 세계로의 국위선양의 계기를 이루어야 된다고 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