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안동민속박물관(관장 송승규)에서는 2016년 세 번째 `우리집 보물` 공모전을 실시한다.`우리집 보물 공모전`은 안동민속박물관에서 2014년에 첫 번째 공모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는 작은 전시로 지역내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시민을 대상, `우리집 보물`이라는 주제로 각 가정의 삶 속에 담겨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수집해 작은 전시회를 개최하기 위해 소장품을 공모하는 것이다.전시를 위한 소장품 공모분야는 집에서 소장하고 있는 오래된 골동품, 근대 생활용품, 가족만의 특별한 스토리가 있는 물건, 기타 특별한 의미가 있는 물건 등이며 접수기간은 오는 3월 31일까지다. 1인당 출품 수의 제한은 없으며 접수된 작품은 오는 5월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박물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우리집 보물`은 안동민속박물관에서 1점 단위로 작은 전시로 개최하며 각자 4~8주간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