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안동시의 지역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사이버 안동장터’(www.andongjang.com)가 민족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판로를 개척과 매출 증대를 위해 오는 2월 14일까지 설맞이 이벤트에 들어간다.지역 경기 활성화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최대 7%, 최대 50만 원까지 할인 쿠폰 발행, 전 품목 할인 배송 서비스, 입점업체의 자율적인 할인과 덤 행사 등을 실시해 고객들에게 안동의 명품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사이버 안동장터’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110여 가지 농·특산물을 산지가로 직거래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안동시가 2004년 4월 구축해 현재 212개 업체가 입점해 2천882개의 상품이 등록돼 있으며, 누적 매출액 40억을 기록하는 등 안동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농가의 매출액 증대와 함께 지역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