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경북도는 올해부터 도민생활과 밀접한 각종 안전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생활안전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생활안전지도는 안전정보통합관리시스템에 관리되고 있는 안전정보 중 도민생활안전과 밀접한 치안·교통·재난·맞춤안전 등 4대 안전분야 정보를 인터넷 또는 모바일을 통해 지도형태로 보여주는 서비스이다.안전정보통합관리시스템은 각 기관에서 분산․관리되고 있는 재난안전정보를 통합하는 시스템으로 20여개 기관 및 229개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350여종의 정보를 관리하고 있다. 지도는 ‘국민안전처 누리집’ 또는 인터넷에서 ‘생활안전지도’로 검색하거나, 모바일에서 ‘생활안전지도’ 앱을 다운로드하면 2차원 또는 3차원의 지도형태로 나타난다.앱에는 강도·성폭력·절도·폭행 등 범죄 발생빈도와 시간대별 교통정보, 우리동네 안전대피소 정보,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정보 등 생활주변의 안전정보를 발생빈도 및 발생가능성에 따라 색깔별로 확인 할 수 있다.소흥영 안정정책과장은 “생활안전지도 서비스의 전국 공개를 통해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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