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이태훈 달서구청장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대구 달서구 선재마을 노인무료급식소에서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수행했다.이날 이태훈 후보는 상인1동 행복나눔봉사단과 함께 2시간 동안 음식 준비와 배식, 설거지까지 직접 마쳐 훈훈한 광경을 연출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단원은 “처음엔 명함만 돌리고 갈 줄 알았는데 두 시간 내내 같이 일하는 모습이 신선했다”고 소감을 말했다.이태훈 후보는 "오늘 어르신 급식봉사는 단순한 봉사활동 차원을 넘어, 현재 우리 달서구의 노인 무료급식 실태를 피부로 느끼고 개선사항을 살펴보기 위한 일“이라며 ”끼니를 거르는 달서구 어르신이 없도록 근본적인 정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