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치억기자] 상주시 종합민원실은 민원인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제8회 상주사랑 전국사진공모전 입상(선)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전시 작품은 지난해에 상주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관광 자원을 소재로 신 낙동강시대의 중심 도시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상주시의 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해 개최한 ‘제8회 상주사랑 전국사진공모전‘ 입상작 중 40여점으로, 18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종합민원실에 전시할 계획이다. 상주시는 민원실을 단순 사무처리 공간이 아닌 문화․예술적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공간 등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고, 시민들의 정서함양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민행복 민원실 갤러리’ 운영으로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함창호 민원봉사과장은 “민원실 여유 공간에 연중 테마별 작품을 전시해 시민 공감 행복민원실을 도모하고, 아울러 행복하고 친숙한 민원실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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