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창한)은 지역 내 중·고등 특수교육대상학생 26명을 대상으로 4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경북장애청소년자립지원센터에서 겨울 계절학교를 운영했다.겨울계절학교는 방학 기간 동안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교육의 연장을 통한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습 및 신체발달을 지원하고, 사회적응력 및 안정된 가정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방학동안의 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높은 기대를 반영하고자 개최했다. `꿈꾸는 Winter Festival!`이라는 주제 아래 운영되는 계절학교에서는 레크레이션, 요리 등의 취미여가활동과 예절교육, 여러 가지 겨울 소품 만들기 등을 통해 다채로운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적응능력을 향상시켰다.안동특수교육지원센터 이동준 교육지원과장은 “계절학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다양한 교육적 요구에 적합한 창의적인 활동과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