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포항시 북구청(구청장 박제상)은 14일부터 설 명절 제수용품 및 성수식품 선물세트 30여개 품목에 대해 안전여부를 검증하고자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검사 품목은 △한과류, 과일류, 떡류, 야채류, 식용유류, 버섯류, 나물류, 수산물류, 건어포류, 젓갈류, 건강기능식품류, 다류 등이며 △잔류농약, 중금속, 방사성 오염여부, 식중독균, 부적합 첨가물 사용여부, 기준규격 적합여부 등이다. 이재용 복지환경위생과장은 “먹거리 안전이 매우 중요하기에 부정불량식품근절이 국민4대악 척결에 포함된 만큼 식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비자들이 불안해하는 방사성오염, 중금속, 잔류농약, 식중독균 등을 철저히 규명해 부정ㆍ불량식품을 뿌리 뽑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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