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박승호 새누리당 포항북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4일 올 들어 가장 추운 아침에도 불구하고 포항 육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향해 인사했다.박 예비후보는 인사 도중 거리를 청소하는 환경미화원이 지나가자 손을 맞잡고 고마움을 표시하는 등 더 낮은 자세로 시민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이른 아침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하루를 연 박 예비후보는 이어 재래시장과 각종 단체 방문, 선거사무소 방문객 만남, 장례식장 문상 등 하루 종일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박 예비후보는 "최근 언론사 여론조사에서 보내주신 시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하다"며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깨끗하고 반듯한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