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안동시의회(의장 김한규)는 새해를 맞아 지난 15일 안동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첫 의원 전체간담회를 열어 집행부와 정보교류의 장을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귀농인의 집 리모델링 지원, 지방세 자치법규 전부 개정, 각종 조례 일부개정 등 당면 현안사항에 대해 설명을 듣고 서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가 됐다.특히, 요즘 증가하고 있는 귀농·귀촌 희망자들을 위해 농촌지역 빈집 등을 리모델링해 일정기간 동안 농촌체험 후 영농기술을 습득하고 귀농할 수 있는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김한규 안동시의회의장은 “2016년 새해는 신도청 시대의 새로운 역사가 열리는 해로써 집행부와 의회가 서로 협력하여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하도록 최선을 다하자”며 소통과 화합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