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금난새 지휘자가 포항시립교향악단의 명예지휘자로 위촉됐다.포항시는 14일 시장실에서 금난새 지휘자에게 위촉패를 전달하고 포항의 문화예술 발전에 대한 짧은 환담을 나눴다. 이어 금난새 지휘자는 오후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16 신년음악회에서 지휘를 맡았으며 대공연장을 가득 메운 시민의 뜨거운 환호에 앵콜이 이어져 9시가 지나서야 공연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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