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강동진기자]  한전기술상임감사인 김순견(58) 포항시남구·울릉군국회의원 예비후보 가 15일부터 공식선거활동에 나선다.  김 후보는 예비후보에게는 정책발표의 기회마저 차단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자신의 정책비전이 새겨진 후보용 이색 명함을 내놓아 눈길을 끌고 있다.김 후보의 명함 4종류에는 각각 ‘엄마의 피멍 사교육비, 공교육으로 푼다!’ ‘청춘아, 사랑을 지켜라’ ‘패자부활전이 있는 청년창업’ ‘최고의 노인복지, 안전한 일자리 창출’이라는 정책이 새겨져 있다.국제전문가 양성을 위한 고등학교의 국제반 정책, 장기보장 신혼임대아파트 건설, 노년층 서비스 종사교육체계 구축, 패자부활 창업금융 및 펀드의 제도화 등이 구체적 정책인데, 구호성으로 보기에는 최근 발간한 그의 저서 ‘내일은 희망이다’에 구체적 방안이 설명돼 있어 진정성이 엿보인다.김 후보의 명함을 받은 유권자들의 반응은 어떨지 자못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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