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강동진기자]
종합 환경솔루션 전문기업 에어릭스가 ‘무재해 9배 달성’ 인증을 받았다.13일 에어릭스(대표 김군호)에 의하면 자사의 광양사업소는 지난 7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하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9배수 달성’을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에어릭스는 지난 7일 전남 여수시 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 무재해 9배수 달성을 인증패를 받았다. 무재해 배수 달성이란 사업장 규모별로 배정된 무재해 인증시간 동안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은 사업장에 안전보건공단이 그 기록을 인증해주는 것. 에어릭스 광양사업소는 지난 2007년 11월 무재해 목표를 수립한 이후 단 한 건의 재해도 발생시키지 않고, 안전하게 현장의 집진설비를 운영해 왔다. 또 광양사업소는 지난 2014년 12월 파트너사인 포스코로부터 무재해 사업장 10배수 달성을 인증 받고, 2006년 6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 ‘KOSHA 18001’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김군호 대표는 “이번 광양사업소 무재해 9배수 달성은 에어릭스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펼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강화된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현장과 행복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