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의성군은 13일부터 이틀간 의성군 청소년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소비습관과 경제관념 정립을 위해 `드림스타트 아동 금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운영하는 금융교육은 한국예탁결재원의 후원으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에게 어릴 때부터 건전한 경제관념을 키워줌으로써 성인이 되었을 때 올바른 경제적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기획 운영하게 됐다. 교육은 돈의 중요성, 현명한 돈 모으기와 쓰기, 계획적인 소비생활 등의 내용으로 드림스타트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교육하여 방학생활을 보다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저소득층 아동들이 어려서부터 돈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깨달아 스스로 돈을 관리하는 습관을 길러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