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글로벌대학인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포항 베스트웨스턴 호텔과 교내 올네이션스홀 오디토리움에서 진로진학상담 역량 강화 교사연수 및 학생부종합전형 운영사례 공유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동대 입학ㆍ인재개발처 주관으로 열린 이 프로그램은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하나로 대입전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효율적인 진로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번 연수 및 세미나에는 진로진학상담교사와 진학교사, 대학 입시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학교 중심의 대입전형 자료의 이해, 청소년 생활지도 방법, 고교·대학의 바람직한 연계 방안 등 진로진학지도에 있어서 꼭 필요한 주제와 관련, 수도권 명문대학의 학생부 종합전형 우수 사례와 정보를 공유했다.
이 프로그램을 준비한 제양규 입학·인재개발처장은 “한동대는 매년 교사들의 진로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교사 연수 및 세미나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들이 대입전형 등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하고 학생들을 지도하기 원하고, 한동대는 교사의 진로진학 지도역량을 키우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