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이 체류형 관광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체관광객유치여행사에 1~12월까지 1년간 인센티브제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지원내용은 1일 숙박시 관광객 30명 이상은 버스 1대당 20만 원씩과 외국인의 경우 10명이상, 초·중·고교 수학여행단 1인당 2천 원이 지급된다.지난 2014년 4월부터 시행된 단체관광객 유치여행사 인센티브제도는 2014년 55대에 1천100만원과, 2015년 25대에 대해 500만 원이 지급됐다. 이로 인해 2천984명의 관광객이 1박2일간 머물며 춘향전실존인물 계서 성이성의 생가 계서당, 닭실마을, 축서사, 두동 산수유마을 등을 찾았다.특히, 산타마을로 유명한 분천역을 방문해 산채 비빔밥, 송이요리와 전통시장에서 농특산물을 구입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박남주 문화관광과장은 "이 제도를 전국에 걸쳐 적극 홍보해 최고의 청정지역 봉화에 보다 많은 관광객이 찾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