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윤행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도군협의회(회장 박만수)는 12일 청도농협 하나로마트 앞에서 북한의 핵 실험을 규탄하는 자문위원 1인 피켓 릴레이를 실시했다.‘북핵실험 규탄 1인 릴레이’는 지난 6일 이루어진 북한의 제4차 핵 실험을 규탄하고, 우리 사회의 통일의지를 다시 한 번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민주평통 청도군협의회는 대통령에게 통일대북정책에 대해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것을 주요 임무로 하는 민주평통자문위원들이 우리사회 오피니언 리더로서 통일의지를 다지고 직접 행동에 나선다는 데 의미가 있다. 규탄 릴레이에 참여한 민주평통 청도군협의회 박만수 회장은 “나라가 어려울 때일수록 국민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며 “평화통일을 준비하는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