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고령군 다산면 산불감시원들이 산불위험도가 낮은 오전 시간대에 산과 연접한 지역의 산불인화물질 제거작업과 병행해 자연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현재까지 산과 연접한 주요 도로변과 송곡재, 월성 강변도로 등에 투입, 다음달말까지 지속적으로 추진 된다.그동안 다산면은 주요도로변과 시야장애 잡목제거, 도로 갓길 퇴적토 정리 등 도로경관을 비롯 주변환경을 청결하게 관리하고 있다.김용현 다산면장은 "365일 크린다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세계로 가는 고령관광도시의 면모는 남다른 주민의식과 내 주위의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깨끗한 환경에서 비롯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