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김동균 재구의성향우회장이 지난 7일 뉴대구호텔에서 열린 재구의성향우회 신년회에서 의성군 인재육성과 후학들을 위해 의성군장학회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김동균 회장은 의성군 신평면 출신으로 대구소재 중견 섬유회사인 ㈜신일염공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향 후학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남달라 2010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기탁하여 현재까지 2천300만 원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김 회장은 지난해 2월 신평면 명예면장으로 위촉되어 현재까지 지역면민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