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대구시 5개구 미술단체 연합전 `공존`이 1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재)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 두류갤러리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대구 달서구, 남구, 동구, 수성구 4개구 미술협회와 서구 서양화가협회 소속 회원 60여명의 회화, 조각, 공예작품들이 출품된다.전시에 참여한 윤백만, 손문익, 추영태, 권정호, 이태형 등 60여명 작가들은 관람객과 예술적 공감을 형성할 수 있는 조형성과 서정성이 깃든 작품들을 선보인다.이병배 (재)달서문화재단 대표는 "2016년 새해를 맞아 열리는 웃는얼굴아트센터의 첫번째 기획전인 `공존`을 통해 아트센터가 문화예술인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창구가 되며, 예술인과 지역민들이 함께 문화적 삶을 향유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