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포항남부경찰서(서장 정은식)은 지난 8일 제철고 야구부를 방문, 야구부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방학 중 체육부·기숙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선후배간 구타·가혹행위 근절 예방교육을 실시했다.또 체육부 담당 체육교사·코치 등 학교관계자와 합동해 교내 학교폭력근절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약속했다.남부서 여성청소년계 관계자는 “동계방학동안 학교폭력을 비롯한 범죄예방을 위해 지역 학교 체육부를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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