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울진군이 2015년도에 계약원가심사로 약 14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군은 2012년부터 공사비 2억 원, 용역비 7천만 원, 물품구매비 2천만 원 이상 사업에 대해 심사해왔으며, 2015년에는 74건 572억 원을 심사해 예산을 절감했고, 절감된 예산은 동일사업의 연속추진 등에 사용해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도모했다고 밝혔다. 기획실 엄기표 법무감사팀장은 “계약원가심사 전담 직원의 전문성 향상과 함께 올해도 관행적인 원가심사 방식을 탈피, 현장여건에 맞는 공법 적용과 사업원가의 적정성을 면밀히 심사해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공사 품질을 높여 예산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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