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강석호 의원(영양·영덕·봉화·울진군)은 11일부터 울진군 북면을 시작으로 3일간 울진군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의정보고회를 시작한다.강 의원은 11일 오전 10시 30분 북면사무소에서 면민들을 초청해 올해 지역구 국비예산 확보 현황, 입법 실적, 민원처리 결과 등 그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1시 30분 죽변면사무소, 3시 30분 울진읍사무소 순으로 의정보고회를 진행한다.12일에는 오전 9시 30분 금강송면사무소, 오전 11시 근남면사무소에서 각각 보고회를 개최한 뒤 오후에는 1시 30분 온정면 복지회관, 3시 30분 매화면사무소로 이동해 보고회를 실시한다.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오전 10시 30분 기성면 복지회관 보고회를 거쳐 오후에는 1시 30분 평해읍사무소, 3시30분 후포면사무소 순으로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새누리당 강석호 의원은 보고회에서 "그간 지역구의 SOC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정치적 역량을 집중한 결과 경북 북부의 지형지도를 많이 바꿔놓았다"면서 "숙원사업인 울진~봉화 간 국도 36호선 확장사업이 2017년말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2018년 완공 목표인 포항~영덕~울진~삼척간 동해선 철도가 개통되면 우리 지역도 `교통오지`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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