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의성군은 10일 수질오염사고에 취약한 동절기·해빙기의 수질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4월까지 수질관리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절기·해빙기는 하천 유지수량이 적어 수질오염도가 상대적으로 높아 오염물질이 낙동강 등 하천에 유입될 경우 대형 수질오염사고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어 수질관리대책을 수립하여 폐수다량배출업소 33개소, 폐수위탁처리업소 7개소에 대한 특별점검, 시설재배농가의 유류저장시설 점검, 하천변에 방치된 퇴비 제거 등으로 동절기·해빙기 수질오염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 새마을환경과에 상황실을 설치하여 운영하며, 주요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여 유사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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