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김준한)은 오는 14일 진흥원 1층 창조아트홀에서 국내 최초의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을 초청하여 [불후의 명강] 특강을 실시한다.[불후의 명강]은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사업 ‘상상창의발전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양한 분야의 저명명사들과의 자유로운 토크콘서트를 통해 콘텐츠 창작자들의 아이디어 자극과 관심을 유도하고, 다양한 장르와의 융·복합을 통한 우수 콘텐츠와 창작자 발굴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1월 14일 오후 7시에 시작되는 2016년 첫 [불후의 명강]은 향토음식과 지역특산물의 취재 및 발굴, 브랜드 개발을 연구해온 칼럼니스트 황교익의 경험을 바탕으로 “안동 전통음식을 대중문화 콘텐츠화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강의를 진행하며 식재료 전문가로 시작해 대한민국 최고의 맛 칼럼니스트가 되기까지의 과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2016년 1월 경북콘텐츠코리아랩 [불후의 명강]은 황교익(14일)을 시작으로 ‘만화 조선왕조실록’ 박시백(21일), 온오프믹스 대표 양준철(28일)의 강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내년 3월까지 10회의 강연을 추가로 진행하여 창작자들을 위한 아이디어 발상 전문교육 혜택을 제공 할 계획이다.[불후의 명강]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경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www.gbckl.kr)에서 회원가입 후 ‘예약하기’를 이용에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강연 당일 현장등록도 가능하다.한편, 경북콘텐츠코리아랩은 [불후의 명강]외에도 아이디어 개발을 위한 창작입문교육 I(Idea)-School을 운영한다. 리본아트(13일), 공모전기획(20일), 프레지(22일)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제작 교육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으며 일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gbckl.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콘텐츠코리아랩’은 개인이 가지고 있는 상상력과 아이디어가 융합되고, 창작과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멘토링-펀딩-네트워킹-마케팅 등 사업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콘텐츠 장르 간 협업과 융합을 도모하는 새로운 포맷의 지원사업사업으로, 경상북도는 지난해 2월 유치에 성공했으며 안동시가 참여해 문화콘텐츠 창업과 기업지원에 대한 노하우와 인프라를 갖춘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이 수행전담기관으로 지정되어 운영 중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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