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남부지방산림청장(청장 고기연)은 지난 7일 지역 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및 예찰에 대해 남부청 5개 국유림관리소 병해충 담당자들에게 영상회의로 직접 지시했다.이번 회의는 일선 관리소 근무자의 업무추진 시간을 배려하고, 병해충 담당 전 직원들에게 신속·정확한 전달을 위해 영상회의로 실시했다.
“1분이라도 아껴 소나무재선충병 완전 방제를 위해 신경 쓰겠다.” 는 고기연 지방청장의 결의라고 밝혔다.고기연 지방청장은 백두대간 및 금강소나무림 보전을 위해 확산하는 방향의 맨 앞부분 지역(선단지) 방제 계획 수립시 지역별 특성 및 현장 여건을 면밀히 조사하여 추진토록 지시하고,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및 초기대응도 매우 중요함으로 관리소별 재선충병 담당자를 지정하고, 동원 가능한 인력을 확보하여 예찰에 신경 쓰도록 전달했다.또한, “국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신고 포상금 제도 및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 등 관련 홍보자료 배부 및 캠페인 실시” 토록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