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안동시 평화동주민센터(동장 임덕섭)는 ‘2016년 신도청맞이 및 제54회 경북도민체전’을 앞두고 깨끗한 안동, 깨끗한 평화동 도시미관정비를 위해 지난 7일 직원들이 운안동 단원로변 텃밭과 유휴지에 대한 청소를 실시해 생활쓰레기와 방치된 폐목 등 2.5톤을 수거했다.임덕섭 평화동장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찾는 관광객이 매년 증가하고 있고, 2016년은 2월까지 신도청이 이전해 오고 5월에는 제54회 경북도민체전이 안동에서 개최되는 등 많은 도민들이 안동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무엇보다도 깨끗한 안동, 친절한 안동의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직원들이 솔선해서 환경정비 및 친절한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평화동주민센터는 앞으로 매주 목요일을 환경정비의 날로 정하고 도로변과 이면도로 등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매월 1회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깨끗한 평화동만들기 환경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