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포항대학교 보건계열이 제43회 국가자격시험에서 높은 합격률을 보이고 있어 화제다.포항대(총장 정창조)는 올 2월 졸업예정자 42명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주관하는 ‘제43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고 밝혔다.앞서 포항대 보건계열은 제43회 국가자격시험에서  작업치료사 95%, 치과위생사  100% ,  물리치료사  94.7% 의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이같은 성과는 포항대의 1:1 맞춤식 교육이 크게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치위생과는 2001년 학과개설 후 높은 합격률을 꾸준히 유지해 왔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치과위생사 양성이라는 목표아래 맞춤식 교육을 펼치고 있다.또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기반의 산학밀착형 현장중심교육, 미국현장임상실습 시행, 멘토링 시스템을 통한 밀착교육을 강화했다.   김지화 교수는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100% 합격률 달성은 체계적인 교육과정아래 학생과 교수가 하나가 돼 이뤄낸 쾌거다”고 밝혔다.한편, 정창조 총장은 “보건계열의 약진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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