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포항선린대학교(총장 변효철)는 지난달 29일 열린 ‘나눔의 기쁨으로 하나되는 2015 선린 송년음악회’에서 마련된 수익금 중 1천만 원을 7일 사회복지법인 기쁨의 복지재단에 소외계층 후원금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기쁨의 복지재단은 1999년 7월에 설립돼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아동복지, 청소년복지, 지역사회복지 등 각종 복지사업을 확장해가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이다.변효철 총장은 “후원기금은 학생들과 포항시민들의 마음이 2015 선린 송년음악회를 통해 모아진 결과다”며 “이같은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2015 선린 송년음악회는 지난달 29일 국내 최고의 성악가인 소프라노 이규도(전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학장), 테너 이현(현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학장), 바리톤 우주호(전문연주자), 소프라노 강혜정(계명대 교수) 등의 독창과 지휘자 박수길 교수가 이끄는 노아 콰이어(Noah Choir) 시니어 합창단의 합창으로 선린대학교의 학생들과 포항시민들의 많은 박수갈채를 받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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