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호 새누리당 포항북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7일 흥해 오일장을 방문, 노점상인들을 만나 안부를 물었다. 박 예비후보는 “새벽부터 좌판을 깔고 물건을 파는 어르신들로부터 ‘장사가 안 되고, 살림살이가 어렵다’는 얘기를 들을 때 마다 마음이 무거웠다”면서 “정치인들이 제 할 일을 똑바로 해야 서민들의 삶에 온기가 돌고 희망 바이러스가 번질 수 있다는 점을 현장에서 생생히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최보아 기자boa@gsm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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