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7일 오전 고기연 지방청장, 산림경영과장, 지방청·관리소 숲가꾸기 담당 직원, 국유림영림단, 임업관련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가꾸기사업 발대식 및 안전사고예방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2016년도 산림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날 발대식은 `풍요롭고 건강한 숲으로 가꾸겠다`는 국유림영림단의 결의문 낭독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술훈련원 교관을 초빙해 안전사고예방 및 응급처치 교육, ’16년도 달라진 산림사업 및 시책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한편,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조림 690ha, 숲가꾸기 9천500ha 사업에 190억 원을 투입, 연인원 녹색일자리를 마련할 뿐만 아니라 국민 소득 창출을 위한 밀원단지 조성을 금년 30ha 시작으로 5년간 150ha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기연 청장은 "나무심기와 숲가꾸기는 우리의 산림과 미래를 풍요롭게 하며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므로 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는 숲을 가꾸는 것에 자긍심을 가지고 일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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