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
울릉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출향인 및 귀성객들의 여객선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여객선 운임의 30%를 할인해주는 행사를 연
다.
대상은 울릉군에 4촌 이내 친인척을 두거나 등록기준지가 울릉군으로 돼있는 출향인이다.
할인 행사는 포항-울릉 여객선사인 (주)대저해운, (주)태성해운의
협조를 받아 진행한다.
할인기간은 2월 3일부터 12일 까지며 접수는 울릉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받는다.
혜택을 받고자 하는 출향인들은 여객선표를 선사측에 사전 예매한 뒤 군청 홈페이지에서 귀성객 여객운임 할인 신청을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