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서장 김용태)는 지난 6일 지역 내 목조문화재인 울진군 금강송면 소재 불영사 현지 지도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중요 목조문화재인 불영사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여 겨울철 화재와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취약요인에 대한 안전관리 지도 및 제거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등 유지관리 상태 확인 ▲사찰 주변 산불예방 및 대응체계 강구 등이다.김용태 서장은 “소중한 문화유산인 국보 제730호 외 보물 2점 등 다수의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는 만큼 화재가 발생하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한다”며 “소방서로부터 원거리에 위치하기 때문에 관계자의 초동대처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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