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길호기자] 주민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지역맞춤형 의정보고회를 연이어 개최하는 새누리당 정수성 국회의원(경주, 윤리특별위원장)은 6일 동천동과 현곡면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불편 해소를 위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정 의원은 경주지역 2016년 국비 확보 현황을 비롯해, 경주 문화재 복원사업의 추진상황과 원자력 관련 기관의 신규 유치 등 원자력과 관련된 사항과 더불어 도로·철도 등 교통여건 개선 성과 등을 설명했다.특히 12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동천동 의정보고회에서는 한수원 사택부지와 형산강 서천 강변로 개설공사, 유림(황성)대교 설치 계획 및 배반네거리와 구황교 구간 도로확장에 대한 설명에 이어 국가하천 정비사업인 형산강 프로젝트와 경주 변전소 옥내화, 북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또한 120여명의 현곡면 주민들이 모인 의정보고회에서는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과 유림(황성)대교 설치 계획 및 국가하천 정비사업인 형산강 프로젝트 설명에 이어 문화중고~금장리 군도, 동대병원~현곡 도시계획도로, 금장~하구 지방도 904호선 등 면내 주요 도로 확장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정 의원은 “지역민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하고 의견을 나누다 보니 주민들이 느끼는 불편함이나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확실히 알수 있었다”며, “많은 주민들께서 제기해 주신 숙원사업들을 차질 없이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역민과의 소통강화를 위한 지역맞춤형 의정보고회는 지난 7년간의 의정활동 성과 보고와 내년도 경주지역 국비확보현황과 더불어 각 읍면동 사업과 건의 사항, 주요 현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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