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강동진기자] -행복한 삶터, 평등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정책 만들 것, 여성의 적극적인 사회적 역할에 대해 강조 - 김정재 국회의원 예비후보(새누리당, 포항 남·울릉)의 발빠른 행보가 연초에도 이어지고 있다. 김정재 예비후보는 6일 오전 10시 필로스호텔 2층 그랜드홀에서 개최된 2016년 포항시 여성 신년교례회에 참석, 회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자리에서 김정재 예비후보는 “여성의 지위와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기 위해선 가정에서뿐만 아니라 사회적 성취를 위해 피부에 와 닿는 제도적 장치들이 마련돼야 한다”며 “행복한 삶터, 평등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경제와 복지, 교육을 아우르는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녀는 “선진국에서는 여성의 역할과 사회적 활동의 확대가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책임감으로 많은 역할을 해 낼 수 있을 것이다”며 여성의 적극적인 사회적 역할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동해면 개발자문위원회가 주최한 `동해면 신년교례회`에 참석,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등 지역 탐방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