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의성군 춘산면은 지난 4일 제38대 춘산면장에 마창운 면장이 취임식을 가졌다.이날 신원호 의성군의회 의장, 최태림 경상북도의회 의원, 김영수 의성군의회 의원 등 동료 공직자와 지역단체장과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취임식을 가졌다.마창운 면장은 1981년 경북 문경군 농암면에서 첫 공직을 출발해 주요 부서를 거쳐 의성군 의회사무과 의사담당에 재직하다 인사에 의해 승진돼 취임식을 갖게 됐다.이날 취임사에서 마창운 면장은 "면민들과 함께 하면서 면민들이 무엇을 원하고, 면 발전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고 행복과 어려움을 같이 하겠다"고 말했다.가족으로는 부인 이경숙 여사와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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