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의성군 안사면은 지난 4일 제15대 안사면장에 황항기 면장 취임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김진수 의성군의회 운영위원장, 김동준 의성군의회 의원, 안사면 기관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취임 축하를 했다.황항기 면장은 1983년 1월 15일 의성군 점곡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의성군 주요 부서를 거쳐 농·축산과 과수담당으로 재직하다가 이번 의성군 인사에 의거 승진, 안사면장에 취임하게 됐다.이날 취임사에서 황항기 면장은 "말보다는 행동으로 책상앞이 아닌 삶의 현장에서 면민들과 함께하겠다"고 했다.가족으로는 부인 이영숙 여사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