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경산시가 새해 지역 농업인들의 영농계획 수립을 위한 실용교육을 시작한다. 6일 시는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키위해 2016년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오는 1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특화작목의 핵심 영농기술 등을 지역농업인에게 신속히 보급해 지난해 12월말부터 발효된 한·중 FTA 등 농산물 시장개방의 확대와 기후변화 등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배양을 위해 이달 18~29일 총 13회에 걸쳐 2천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지역특화 작목인 포도와 복숭아 식량작물 등 3개 과정으로 나눠 읍면 지역단위로 실시되며 전문과목은 영농현장의 문제점 해결을 위한 핵심 실천사항 전파에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공통과목은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과 농지은행 사업,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등 주요 농산시책과 시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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