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5일 신임 박성기 성주소방서장이 취임했다.박성기 성주소방서장은 경북 상주 출생으로 1980년 5월 소방사 공채로 입문 후 성주소방서를 비롯, 상주소방서 소방행정과장, 경북도 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장을 거쳐 소방정으로 승진 후 대응예방과장을 역임했다. 신임 박성기 성주소방서장은 “가야산 정기가 살아 숨 쉬는 고장이자 전국 최고의 참외고장인 성주에 제12대 소방서장으로 첫발을 디디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