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강동진기자]  새누리당 포항 남·울릉 당원협의회는 4일 당 포항사무소에서 박명재 위원장을 비롯, 당협 소속 경북도·포항시의원, 주요 당직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신년인사회를 가졌다.박명재 위원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새해 덕담을 건넨 뒤 “올해는 당과 지역 발전에 분수령이 되는 총선이 있는 해”라고 강조하고, “특히 오늘은 총선 100일전으로 새누리당이 다가오는 4·13총선에서 압승을 거두고, 이를 바탕으로 정권재창출을 이룰 수 있도록 포항남·울릉 당협이 보수혁신의 선도자, 총선승리의 견인차가 되자“고 주문했다.이어 “이번 포항·울릉 총선이 가지는 의미는 지역발전을 견인할 더 큰 인물을 선택하는데 있을 것”이라며 “지난해 국회 예결특위 위원으로 활동하며 2016년도 포항과 울릉 발전을 위한 국비확보에 큰 성과가 있었고,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서민생활안정,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 많이 땀 흘리고, 더 큰일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신년인사회 참석자들은 서로 새해 인사를 나누면서 2016년 한해도 당협의 화합과 단합을 통해 새누리당의 총선승리는 물론 당과 지역 발전의 견인차가 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사진설명] 새누리당 포항 남·울릉 당원협의회(위원장 박명재)는 4일 당직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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