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포항시의회(의장 이칠구)는 4일 의회동 다문화센터 강의실에서 2016년 새해 시무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특히 이번 시무식은 의회 개원 이래 처음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무식은 새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32명의 의원들이 주민복리와 지방자치발전에 매진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사무국 직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전문가적인 보좌로 선진 의회 상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칠구 의장은 "새해에도 32명의 의원들과 37명의 사무국 직원들이 서로 교감하고 집행부와 소통을 통해 포항시의 양대축인 의회가 잘 굴러 갈수 있도록 임사이구(臨事而懼)의 자세로 지혜를 모아 53만 포항시민들의 행복과 포항시의 발전 선도하여 선진의회 만들자"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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