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경북도교육청은 4일 별관2대회의실에서 전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업무 시작을 알리는‘새해 다짐식’을 가졌다. 청사이전을 앞두고 진행된 이날‘다짐식’은 산격동 청사 시대를 마감하고 새로운 경북교육의 백년대계를 열어가는 신청사 시대 원년을 맞고자하는 직원들의 비상함이 느껴졌다. 행사는 성의여자중학교 학생 오케스트라 연주 및 중등음악교사 여성2중창 축하 연주를 시작으로 1일자 인사이동에 따른 간부 및 전입 공무원을 소개하는 등 직원들의 단합된 힘으로 ‘명품! 경북교육’ 구현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이영우 교육감은 신년사에서 “새로운 경북교육의 백년대계를 열어가는 신청사 시대 원년을 맞아 새로운 생각과 열정으로 ‘명품! 경북교육’을 차질 없이 완성해 나가자”면서 “학생활동중심 수업문화와 자유학기제를 일반화하고 인성 교육을 더욱 충실히 실시해 경북교육 지표인 ‘배움이 즐겁고 나눔이 행복한 인재육성’을 실현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우리나라의 괄목할 만한 성장의 배경에는 교육이 있었고, 국가의 어려움을 이겨내는 방안 또한 교육에 있었다”면서“올바른 역사관을 갖고 법과 질서를 존중하는 민주국민을 양성하고 새로운 성공 신화를 이룩하기 위해 경북 교육이 선봉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이영우 교육감은 모든 간부공무원,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과 함께 호국의 성지인 국립영천호국원을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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