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이태형) 직원 100여 명은 4일 공단 뉴 비전 실현 원년을 맞아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해 공정·투명·준법 생활을 철저히 이행해 부패방지와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에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대구지역본부는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과 고객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행동기준을 마련했으며, 이 날 결의대회를 통해 전 직원은 청렴실천 결의문 선언을 통해 이를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건보공단은 2015년에 최초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매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대구지역본부는 관할 전 지사에 대한 청렴·행동강령 업무 실태 점검을 비롯해 청렴컨설팅 자가진단, 청렴콜 운영, 청렴실천 MOU협약 체결, 청렴실천 대국민 캠페인 등 적극적인 청렴도 향상 노력으로 공단이 매우우수기관을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이태형 본부장은 “단 한 번의 실수와 방심이 공직풍토 전체를 무너뜨릴 수 있다”며 “고객만족도 우수기관의 위상에 걸맞게 모든 업무를 청렴하고 공정하게 수행하고, 임직원 행동강령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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