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황재이기자]한국도로공사 대구~포항간 고속도로 상에 있는 청통휴게소는 2016년 신년 맞이 무료 가훈 써주기 이벤트를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한점의 가훈으로 행복한 우리가족’이라는 주제로 서예 재능기부 작가 약농 전병문 선생을 초청해 휴게소 내방고객에게 가족의 참된 의미를 일깨워 주기 위해 마련됐다.청통휴게소를 방문한 한 고객은 “신년을 맞아 가족끼리 포항에서 해돋이도 보고 귀가길에 생각지도 못한 이벤트로 가족애가 한층 높아진 것 같다”며 신년부터 이벤트를 준비해준 휴게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