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장욱현 시장과 간부공무원 60여 명이 4일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2016년(丙申年)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이날 참배는 새해를 맞아 조국을 위해 산화한 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올 한해도 영주시의 무궁한 발전과 시민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등 힐링중심 행복영주 건설을 이루겠다는 각오를 다지고자 마련돼 엄숙하고 경건하게 치러졌다.이날 9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소속 공무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시무식 행사를 갖는 등 병신년 새해 근무 첫날을 활기차게 시작했다. 시무식은 식전공연으로 힘찬 울림으로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부석면 락&무팀의 모듬북 공연으로 시작됐다.
장욱현 시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희망찬 병신년 새해를 맞아 소망하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고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 하기를 기원한다"며 “영주의 미래가 직원의 노력에 달려 있다는 점을 깊이 되새겨 `힐링중심 행복영주`라는 원대한 목표를 향해 힘차게 나가자”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