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고령소방서는 4일 소방서장을 비롯 간부 10명은 충혼탑을 찾아 헌화와 분향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순직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추모하고, 3층 대강당으로 자리를 옮겨 시무식을 갖고 2016년 새해맞이를 했다.성상인 소방서장은 “신년사에서 2015년 화재, 구조, 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각자의 임무에 최선을 다해 준 직원들을 격려하고, 2016년에도 활기차고 안전사고 없는 고령소방서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