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한국농어촌공사 포항울릉지사는 4일 경북지역본부 사업계획부 이상현(사진, 55) 부장이 지사장으로 취임한다고 3일 밝혔다.
이상현 신임 포항·울릉지사장은 경북 고령군 출신으로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와 영남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7월 공사에 입사했다.
이후 그는 경주지사 수자원관리부장, 경북지역본부 사업계회부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했다.이상현 신임지사장은 취임사에서 "행복한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지역민과 지역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는 지사를 만드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