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포스텍은 최근 인슐린 저항성 개선 약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티아졸리딘디온(TZD)계열 약물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코넥스 상장기업인 (주)노브메타파마(대표 황선욱)에 기술을 이전했다. 이 기술은 포스텍 융합생명공학부 김경태 교수팀이 개발한 것으로 TZD 계열의 단점을 보완하는 기술로 TZD 계열 약물의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당뇨병 치료제의 시장규모는 2014년 현재 약 530억 달러로, 2020년에는 1,120억 달러 규모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김경태 교수팀은 대사질환 치료제 개발전문기업인 노브메타파마와 협력, 신약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김 교수팀은 교육부의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사업’을 통해 특허 보강과 해외출원국 확대 등으로 기술 가치를 높이는 데도 주력할 방침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