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 포항시가 29일 ‘2015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평가’ 결과 우수기업 3개 업체에 대한 시상을 실시했다.이번 평가는 폐기물관리법 제14조 및 포항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자 평가조례 제정(2014. 8. 19.)에 따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자 평가조례에 따른 것으로 평가점수 80점 이상에서 90점 미만인 경우 우수기업으로 선정해 표창한다.주요 평가항목은 주민만족도 평가, 평가단 현장평가, 실적서류 평가 등으로, 현재 포항시와 계약된 8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모두 보통 또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시는 대행자 평가조례에 따라 대행업체의 청소 서비스 공급능력을 체계적으로 평가해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 첫 평가를 실시, 매년 관련 법령에 따라 1회 이상 실시할 계획이다.최규진 청소과장은 “지금까지 대행업체를 평가할 세부 평가지침이 없었으나 이번 평가를 시작으로 매년 개선점을 적극 반영해 포항시 청소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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