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경북도교육청이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학생흡연예방교육사업’이 결실을 맺었다. 29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5년 흡연예방교육사업 성과대회’에서 칠곡군 왜관읍 북삼초등학교(교장 이종구)가 전국 최우수교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북삼초는 올 한 해 동안 ‘금연, 행복을 부르는 참 좋은 스펙(SPEC)!’이란 주제로 ‘학생흡연예방교육사업’을 펼쳤다. 사업은 금연부채만들기, 금연실천토크콘서트, 금연실천 마술쇼, 금금날 운영, 흡연예방인형극 관람, 길거리 전시회 및 홍보캠페인 등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체험위주의 다양한 활동으로 이뤄졌다. 이처럼 맞춤형 흡연예방교육 및 체계적인 금연실천 행사를 펼친 결과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북삼초는 특히 금연홍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 ‘금연벽화사업’은 경북도교육감 표창까지 수상하는 등 ‘학생흡연예방교육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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